노동권익 상담팀 제2차 감정노동자 존중인식개선 캠페인(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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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4-20 09:16본문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노동자종합복지관 119본부는 2023년 4월 20일에 부산 신라대학교 안에서 약 500여명의 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노총 신라대학교 일반노조 조합원들과 만남과 소통을 하는 시간도 가지며 원만한 노동조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사회로 진출하여 꿈을 이룰 대학교 학생들의 취직에 대한 불안함과 대학교 내에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고충을 듣고 정책적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안내하고, 현실적인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동관련 법규와 노무절차에 대해 안내를 해주었다. 전체를 대상으로 미니노동알짜수첩과 필기노트, 기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기관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안전한 일터를 유지·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알렸다.
임금·소득불평등, 고용불평등, 차별대우와 차등평가 등 부당한 노동행위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도록 절차적 차원을 구축하고, 예방교육, 심리상담, 노동법규관리, 노동사례분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는 창구를 지원하겠다고 알렸다. 이와 더불어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노동권익119본부는 앞으로도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노동존중과 노동자들 간의 인식개선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것이고 직종별, 계층별 대상자들을 위해 권익을 보호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지방 대학교들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존재하고 있으며, 직원들과 학생들의 숫자가 줄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동이 있어야 나라도 있듯이 다들 사회로 진출하여 경제적, 사회적 활동을 활성화 시켜 더 크고 더 높은 이상적인 현실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