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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노동자종합복지관 119본부는 2021년 3월 29일에 부산의 중심지 서면 버스정류장에서 1000여명의 승객들을 포함한 부산 서면 일대의 시민을 대상으로 노동존중인식개선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노동권익119본부의 본부 상담소와 외부 상담소의 참여로 진행되었고, 시외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홍보활동을 하는 맥락이 이어지는 캠페인이다.

부산에서 핵심적인 곳인 만큼 다양한 직종의 시민들의 고충을 들을 수 있었다. 직원들 간의 관계적인 불화, 노사 혹은 노노간의 갈등, 힘이 없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지내는 시민 등 다양한 사례와 고충을 들을 수 있었다. 캠페인을 통해 각 사연의 시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였고, 감정노동자 전단지, 미니노동알짜가이드북, 한국노총 및 노동자종합복지관 홍보 브로슈어를 나누어 주며 노동관련 법규와 노무절차에 대해 안내를 해주었다. 부수적으로 홍보물품을 나누어주며 적극적인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홍보하였다.

노동자들의 차별, 차등, 역할에 대해 인식개선과 권리증진을 위해 거리 캠페인을 나서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 노무관련법규와 사례들에 대해 공유하여 적절한 대처를 스스로 판단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노동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업무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

어떻게 하면 노동자들이 안전한 일터와 화목한 가정 아래 있을 수 있는지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노무문제에 대해 사례와 실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대처방안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힘든 시기이고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안내하겠습니다. 모두 고생이 많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