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권익 보호팀 2022년도 1기 지역본부 문화강좌(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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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2-22 14:47본문
2022년도 부산광역시노동자종합복지관 1기 상시강좌 2월 14일부터 개강에 들어갔다.
상시강좌는 부산시민 및 노동자 가족들에게 각종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취미생활과 자기계발적 요소를 가미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노동자의 삶의 질 증진과 일·생활 균형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강좌에는 총 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월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조기 접수마감되어 성황리에 수강생 모집을 완료했다.
첫 번째 강좌인 「캘리그라피(김정수 강사)」에는 종이방향제, 오프너, 봉투, 양초, 연필꽂이, 종이액자 등 다양한 인테리어 및 생활소품을 제작한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 오전에 열린다.
매주 화요일 오전에 열리는 「그림그리기(김소현 강사)」는 연필화, 아크릴화, 수채화, 색연필화 등 다양한 그리기 방식을 통해 대중적 소품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세 번째 「프랑스자수(김하영 강사)」는 프랑스 자수 기법과 같은 고급 바느질 기법으로 수강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전에 열린다.
마지막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에 열리는 「향기소품공예」에는 노지윤 강사를 초청, 천연비누와 캔들, 방향제 등 다양한 천연재료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만들기에 도전한다.
각 강좌는 강좌당 매주 1회씩 총 8회에 걸쳐 실시되며 장소는 지역본부 내 교육장에서 실시되고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문화·복지·교양강좌를 상시 운영함으로써 복지관 내 건강·여가·취미·문화생활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해나갈 예정”이라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