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권익 상담팀 제8차 찾아가는 노동법률 및 심리치유상담(202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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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6-23 16:28본문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노동자종합복지관 119본부는 2022년 6월 23일에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주례역에서 조합원을 포함한 노동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노동존중’, ‘공정사회’를 위해 노동자들의 고충을 듣고 현실적으로 겪는 심리적 타격점에 대해 피드백을 나누고, 극복방안과 해결책을 공유하였다. 모두가 감정노동자이자 서로를 위한 근무자라는 것에 인식변화를 맞추고, 상호존중 하는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심리 상담을 진행하였다. 진행 방법으로는 따뜻한 그림과 말이 담긴 카드로 노동자들의 내면을 이끌어내어 충분한 휴식을 가지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가졌고 회사 내 업무에 대한 무리가 없도록 쉼에 대한 인식변화를 가지는 시간을 가졌다.
노동사건 및 문제에 대해서는 처리 전 정확히 어떤 서류, 증거, 관계적 증인 등 준비해야 할 사항들을 전달하고, 사실관계와 미비 된 문제들이 어떤 것들이 있고, 확인 절차 및 진행 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주었다. 노동법이 계속적으로 개정됨에 따라 노동자들의 혼란을 정리하는 책자와 홍보 물품을 전달하여 빠르게 상담하여 문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달마다 한국노총사무실이 있는 도시철도 역사(신평, 주례, 금사, 수영)에서 한 번, 두 번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시로 거주하시는 직원분들도 있으니 주저하지 마시고 방문 부탁드리고 어려움과 행복을 공유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