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권익119본부 상담팀과 보호팀은 11일 오후 12시 30분부터 서울메트로병원(해운대구) 방문하여 2020년도 첫 번째 감정노동인식 제고를 위한 1차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부산광역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노동권익119본부는 감정노동자의 건강권관리 및 노동관련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에 대해 홍보활동을 하기 위해 캠페인 활동을 하였다. 병원측 감정노동자들의 간접적인 노동문제에 대해 듣고 감정노동자들의 복지향상과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을 안내하였다.

현재 병원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 문제와 감정노동자들의 건강과 인권침해 때문에 더욱 힘들어진 경향을 받는 것을 감안하여 감정노동에 대한 상담안내와 노동관련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도록 하였다. 더불어 감정노동의 실태와 사례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감정노동자의 안전한 일터, 건강한 노동을 위한 감정노동 예방교육, 심리치유, 대시민홍보 등을 하였다. 우리 모두가 감정노동자라는 인식하에 기업과 소비자, 노동자가 모두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앞으로도 감정노동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당당히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마련하는데 기여하였다.

노동권익119본부 상담팀은 앞으로도 감정노동인식 제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감정노동자들의 건강과 인권침해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기업에서는 보호책임 강화를 촉구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