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권익 보호팀 코로나19 노동환경 변화와 지역대응 토론회(202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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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22 15:45본문
코로나19 노동환경 변화와 지역대응 토론회 개최
10.22(목) 14시 벡스코 제1전시실 214-215호서 열려
지역노동자 안전보건·고용안정 위한 각계 의견수렴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장 서영기)는 10월 22일 14시 벡스코 제1전시실 2층 214-215호에서 ‘코로나19 노동환경 변화와 지역대응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현상에 따른 국내 경제의 급격한 위축과 이로 인한 조업단축 및 휴업, 폐업, 구조조정 등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산지역 노동자들의 안전보건 및 고용안정과 관련한 각계의 의견을 청취함과 더불어 민간영역의 역할 및 공동대응책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서영기 의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권혁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코로나19, 노동의 위기’라는 주제로 기조발제 및 좌장을 도맡았다.
부산지역 각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에는 지역사회 고용변화 및 노동현황 전반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정책적 대안 및 대응책을 모색하였으며, 노사간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자로는 성영식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정책기획본부장, 도종복 성우하이텍 부사장, 김덕중 부산경영자총협회 본부장, 김명우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노사상생지원과장, 김상대 부산광역시 인권노동정책담당관, 노기섭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후, 토론회에 참석자들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새로운 노동질서 정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본부 서영기 의장은 “이번 토론회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노동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전환 및 노동정책마련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마련의 장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토론회 참석자 인원을 50여명으로 제한하며, 방역조치 강화 및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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