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일 오후1시부터 '일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노동인권 이야기' 강좌가 근로자종합복지관4층 중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살짝 무더운 날씨속에 50여분들께서 참여해 주셔서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20일에 진행된 '노동자와 일반시민이 알아야 할 노동법 이야기'에 이어 노동인권에 관해 알기쉽게 알리기 위한 노동권익119본부에서 주관하는 강좌입니다.

이날 교육은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권혁 교수께서 ‘헌법 속에 들어있는 노동인권’이라는 주제로 노동법의 이념 및 헌법적 근거의 노동3권 등 무거운 노동인권에 관해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강좌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미성노동법률사무소 대표노무사 김미영노무사께서 현 시대 상황속에 적용되고 있는 노동법상의 노동인권에 관해 실 사례를 들어가면서 강좌를 해주셨습니다. 마지막에 강좌를 진행해 주신 권혁교수님과 김미영노무사님께서 각각 2명씩 모범적인 청강원을 선정해 상장 및 기념품을 전달했습니다.

노동권익119본부는 부산시민 및 노동자를 대상으로 현장 실무를 중심으로 한 노동법알리기를 위해 혼연의 힘을 다 하고 있으며, 건강한 노사 상생을 위해 이론학습 및 조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시대에 걸맞는 활동에 주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는 10월 18일에 ‘직장인을 위한 스트레스 치유와 힐링' 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개설합니다. 기존의 무거운 주제를 뒤로하고 마음 편히 들을 수 있는 강좌이니 부산시민 및 노동자들께서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노동권익119본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