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노동자종합복지관 119본부는 2021년 2월 19일(금)에 4층 중회의실에서 임직원들 대상으로 상담자 리플레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기존의 상담역량강화를 위한 지원교육에서 강좌의 퀄리티와 내용이 심도 있게 들어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나아갔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자신도 모르게 불안감과 무기력, 우울증 등을 겪는 직원들에게 심층적 측면의 대비방법과 극복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교육이 운영되었다.

직원들 각자가 겪는 우울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며 다양한 극복방안을 모색하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가져와 자가치료법에 대해 습득하였다. 더불어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할 수 있도록 공감과 소통의 조직문화에 대해 숙지하고 상호협력관계증진을 이룰 수 있도록 지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응용하여 시민과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상담운영을 내실화하고 올바른 상담자의 역할과 자세를 가지도록 추진하였다.

교육시간 내내 임직원들의 열성적인 참여와 만족도를 볼 수 있었다. 앞으로 변경되는 주제들에도 임직원들과 더불어 시민과 노동자들을 위한 상담자 리플레쉬 교육은 진행될 예정이고,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질 높고 신뢰성과 정확성을 가진 상담을 할 수 있는 노동자종합복지관이 될 것이다.

코로나19와 직장 내 무수한 문제들로 인해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큰 보탬이 되고자 많은 노력과 참여에 힘쓰겠습니다. 보여주신 관심과 응원을 통해 발전하는 119본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