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노동자 상담소 개소식(2019.11.21) > 활동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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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권익 상담팀 감정노동자 상담소 개소식(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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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1-21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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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노동자종합복지관 감정노동자 상담소(부장 박혜림)가 11월 21일 오전 10시에 부산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내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부산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해 감정노동자들에게 심리적 치유 및 스트레스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노동관련 법률의 이해가 부족한 분들에게 고용·노동 문제상담 및 직장내 괴롭힘 등을 법률에 근거한 해결책과 개선방안에 대해 자문이 가능하다.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서영기 의장은 “노동상담소의 운영 취지는 감정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문화 질서를 확립하는 것인만큼, 지역 노동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감정노동자 상담소는 부산2,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로 677)에 위치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과 감정 노동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