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권익 보호팀 부산광역시노동자종합복지관 - 연제구 지역아동센터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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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7-06 15:20본문
부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연제구 지역아동센터 업무협약식 개최
아동‧청소년‧사회복지사 보호 및 권리 증진을 위한 전문교육 실시 예정
하반기부터 연제구 내 지역아동센터들을 대상으로 노동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지역본부는 7월 6일 세계비전지역아동센터(연제구 소재)에서 연제구 내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아동‧청소년‧사회복지사 보호 및 권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인적교류 활성화 및 교육지원을 위한 상호교류와 협력을 도모키로 협의했다.
금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지역본부는 연제구 지역아동센터와의 연계활동을 도모함으로써 아동, 청소년, 사회복지사 등 해당기관 이용자 및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노사관계 및 노동법령, 기타 노동인권과 관련한 전문교육을 상시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연제구 내 지역아동센터 현황은 ▲세계비전지역아동센터(전진우 센터장) ▲누리샘지역아동센터(남순남 센터장) ▲다원지역아동센터(강애정 센터장) ▲물만골지역아동센터(김현선 센터장) ▲성심지역아동센터(박정희 센터장) ▲연산지역아동센터(이미숙 센터장) ▲연제지역아동센터(권해경 센터장) ▲예다빈지역아동센터(강창근 센터장) ▲징검다리지역아동센터(박명숙 센터장) ▲한빛지역아동센터(최경희 센터장) ▲행복나눔지역아동센터(김연심 센터장) 등 이상 11개 기관이다.
현재까지 6월8일 예다빈지역아동센터, 7월 6일 연제구지역내 아동센터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4일, 19일, 21일 관련 교육이 각각 진행된다.
‘노동인권교실’이라는 테마 아래, 제반 법률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테마의 교육복지사업도 함께 병행한다. 저소득층 자녀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한 노동관련 아동극과 인형극 등을 준비하는 등 대상범위 확대와 다양한 형식을 통해 수요자들의 니즈 충족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역본부 곽영빈 사무처장은 “금번 MOU를 통한 상호교류와 협력이 지역사회 노동복지의 수준을 한단계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본부 또한 “나눔과 연대로써 사회복지 영역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와 미래의 노동자인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에 더 많이 주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