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권익 상담팀 제5차 찾아가는 노동법률 및 심리치유상담(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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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1-18 14:15본문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노동자종합복지관 119본부는 2021년 11월 18일에 부산동부지청에서 노동자를 포함한 상시근로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20~40대를 포함한 노동자들이 백신을 맞고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근로를 하여 힘듦의 연속을 달리고 있다. 쉬지 못한 노동자들에게 쉼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자신이 겪고 있는 노동문제에 대한 직접적인 전문적 노동상담을 진행하였다.
노동청은 직접적인 노동문제가 현존하는 곳이라 임금체불, 부당해고, 실업급여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절차와 대응방법을 알리고 그에 대한 심리적 지원을 나섰다. 심리적 지원으로는 카드를 활용하여 내적 안정감과 건강한 조직문화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였다. 노동자들은 생소한 문제에 대해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노동법률 쪽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에게 전문가의 법률보호 및 심리치유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일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반면에 심각한 문제로는 이슈화 되고 있는 취직에 대한 어려움과 재취업의 불안함에 대해 노동자들의 고충을 듣고 취업연계 및 이력서 컨펌시스템을 추천해주고, 사회적으로 경험치를 쌓을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코로나19 백신의 참여로 잠시 쉬어감을 추천드립니다. 모두가 함께 가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어 불공정하고 불공평한 세상이 없어지길 바랍니다. 노동자들을 위한 캠페인은 발전하여 계속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