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찾아가는 노동법률 및 심리치유상담(2021.12.21) > 활동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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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권익 상담팀 제7차 찾아가는 노동법률 및 심리치유상담(202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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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12-2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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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노동자종합복지관 119본부는 20211221일에 2호선 수영역에서 노동자를 포함한 상시근로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조합원들을 포함하여 노동자 전체에 대해서 심리상담 및 노동상담을 진행하였고,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기록하여 추후 있을 상담에 대비하였다.

 

심리상담으로는 새로운 카드형식의 동물 및 감정카드를 활용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내고, 내담자들의 속마음을 터놓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적인 행동부터 일상생활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잠시나마 휴식시간을 가지도록 해주었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통해 노동자 전체가 발전적인 하루가 되도록 격려와 위로를 전했다.

 

노동법률 쪽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에게 전문가의 법률보호 및 심리치유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일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반면에 심각한 문제로는 이슈화 되고 있는 취직에 대한 어려움과 재취업의 불안함에 대해 노동자들의 고충을 듣고 취업연계 및 이력서 컨펌시스템을 추천해주고, 사회적으로 경험치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제도를 설명해주었다.

 

살기 어려워진 것도 사실이고 모든 계층마다 자신들이 어려웠다는 말을 하며 엄살을 피우지 마라는 계층도 존재합니다. 서로를 견제하고 공격하기보다는 서로를 위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 같이 살고, 같이 웃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작은 실천이라도 움직이려고 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