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시부터 제4차 감정노동자 인식개선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부산진구 초읍 및 연지동 일대의 5인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시는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사태 이후 흔들리는 지역사회경제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의 홍보와 지역사회에서의 사업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였다.

5인미만 소규모 사업장을 방문해 노동자들을 위한 배려를 요청 및 지역본부의 사업을 안내하였으며, 이후 노동자들을 찾아가 응원과 격려를 펼쳤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찾아와 고충을 털어놓기 힘든 노동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고 편하게 찾아올 수 있도록 캠페인을 홍보하고 지역본부의 사회화로 강화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체감도를 높이는 것에 힘썼다.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는 향후에도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과 노동자들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많은 주민들과 노동자들이 감정노동 보호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여러 업종별 노동자들의 권익신장을 도모하고 개인의 심적 스트레스를 치유를 통해 활력이 넘치는 가정과 사업장을 만들 수 있도록 상담과 치유 역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