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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권익 보호팀 6개 기관 공동 산업안전보건 캠페인(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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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6-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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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금) 오전 6시 부산지하철 2호선 사상역 3번 출구 일원에서 공동 주최 6개 단체와 『2020년도 산업안전보건 유관기관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장 노동자의 산업안전 의식 향상과 산업안전보건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무로써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권리와 삶의 질 향상, 법준수 여부를 살피는 감시자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를 비롯해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부산경영자총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 부산광역시산업재해장애인협회 6개 유관단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행사로 펼쳐졌다.
캠페인은 사전행사인 1부 아침선전전을 시작으로 2부 개회식, 3부 캠페인 본행사 등 총 3부로 진행되며, 아침 6시부터 진행되는 선전전에는 출근시간 공단지역으로 출근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 산안보건에 관한 구호가 적힌 각티슈 및 유인물 배포, 현수막, 산업안전 관련 만화전시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침으로써 산업안전 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9시 30분부터는 간단한 개회식과 함께 캠페인 본행사가 펼쳐졌으며,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각 기과별 홍보부스 설치와 함께 안과 및 치과 의료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전문상담가들이 직접 시민들과 만나 고충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노무·법률 상담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지역본부 서영기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관심과 예방 차원의 문제는 결코 뒤로 미뤄둘 수 없는 문제”라고 언급하며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 및 제도적 차원의 노력함과 함께, 무엇보다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사고적 변화로써 지역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본부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