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권익119본부 상담소의 역량강화를 위한 19년도 교육이 근로자종합복지관4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교육수강을 위해 부산지역에 위치한 노동권익119본부 상담소를 비롯한 4개 상담소와 권익보호팀, 비정규직팀등 총13명이 근로자종합복지관 4층 소회의실에 모여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전문적인 지식강화를 위해 미성노동법률사무소 대표공인노무사인 김미영 노무사께서 임금체불 사건의 해결, 부당징계 사건의 해결, 직장내 괴롭힘 예방을 3시간동안 강의 해주셨습니다. 기본적인 강의를 시작으로 실제 일어났던 사건을 바탕으로 알기쉽게 강의 했으며 중간마다 퀴즈를 통해 노동권익119본부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는등 직원들도 다시금 노동법을 복습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어 두드림 에듀센터 대표이신 김은정 대표께서 상담사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집중적인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전문적인 상담인이 되기 위해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진행해야 됨을 강조해 주셨으며, 민원인은 상담인의 태도에 따라 만족할 수도, 불만족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셨으며, 이를 위해 상담원이 미소를 지으며 부드러운 태도를 가져야 함을 배웠습니다.


각 상담소별 임금체불, 부당해고, 실업급여, 노동부 진정서 처리결과 불복 시 권리구제방법, 원양어선원 재정산 고충 및 선원귀책사유 송환비용 부담 해소건등 특이 사례 확인 및 처리 방법등을 공유함으로 상담원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3팀으로 나누어 효율적인 상담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금일 교육을 진행하며 받은 느낀점과 생각을 공유하였으며 상담원들 또한 감정노동자임을 명심하고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을 갖추어 신속, 정확, 친절한 상담이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노동권익119본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