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권익119본부는 22일 오전 10시 부산근로자건강센터를 방문하여 2020년도 노동자건강권 협의논의를 하였다

. 직장인들의 직무 스트레스 치유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노동권익119본부는 직무 스트레스에 따른 심리 치유 및 관리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센터와의 업무적 차원의 교류와 상호 협력 제반사항을 논의왔으며, 향후 사업연계 방향과 각종 프로그램들에 대한 세부적 협력방안 및 실제 체험을 통해 노동자들에게 어떻게 진행되는 지 확인하였다.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함께 펼쳐나가자는 데에 뜻을 모았으며 노동조합 지역협의회에 홍보 및 유치를 통해 건강센터를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

2020년도에 산업안전보건법의 개정으로 부산근로자건강센터의 관리범위가 늘어났으며 이에 노동권익119본부 또한 건강권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확인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