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권익119본부는 10일 오전 11시 30분에 개최된 영도구협의회를 방문하여 2020년도 노동자건강권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대하여 협의논의를 하였다.

노동자의 건강권관리 및 비정규직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노동권익119본부는 직무 스트레스에 따른 심리 치유 및 관리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부산근로자건강센터와의 업무적 차원의 교류와 상호 협력 제반사항을 논의왔으며, 이에 각 사업장에 홍보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및 처우개선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이날 협의회에 방문하였다.

영도구 일대에 위치한 사업장의 노동자 대표자들이 모인 이날 협의회에 노동권익119본부의 활동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노동자들의 건강권을 위해 건강센터를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이어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및 차별의 감소와 처우개선을 위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각 사업장의 노동자 대표자분들께서 적극적으로 동참 및 협조를 하시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각 사업장의 관리에 철처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노동권익119본부는 노동자의 권익보호 및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개선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