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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노동자종합복지관 119본부는 2021년 2월 8일 부산 동부지청 후문에서 시민과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설명절을 앞두고 임금 미지급 및 노사 간의 갈등으로 어려움과 불안을 겪는 시민들에게 무료법률 노동상담과 심리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하였다. 노사관계에 대한 문제와 임금체불, 실업급여, 직장 내 괴롭힘 등 상황별 다른 문제들에 대해 법률적 상담을 진행하고 안전한 일터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계적인 측면의 지원과 지도를 진행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 첫 번째 명절을 가족들과 풍성하게 보내기는 어렵겠지만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속 시원한 명절이 되도록 지원하였다.

2021년 개정된 노동법과 개정예정인 노동법에 따라 노동자들이 고려할 사항들을 전하였고, 명절 이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심리적 불편함과 노동문제에 대해 해소해드리겠다는 홍보를 하였다. 더불어 노동법상 노동문제가 이루어지는 절차와 진행과정에 대한 안내를 하여 직장 내 문제에 대해 적절한 혜안을 꾀할 수 있도록 상담이 진행되었다. 

​난처한 상황을 겪고 있는 노동자들과 시민을 위해 2021년 노동법에 맞춰 앞으로도 정기적 캠페인으로 찾을 예정이다.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