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권익 상담팀 제3차 찾아가는 노동법률 및 심리치유상담(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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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1-02-15 15:48본문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노동자종합복지관 119본부는 2021년 2월 15일에 부산 도시철도 4호선 금사역에서 시민과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즐거운 명절이 지나고 직장으로 복귀하는 노동자들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미비 된 노동문제와 심적 부담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무료 심리 상담과 노동 상담을 추진하였다. 더불어 설 연휴에도 쉬지 않고 근로를 했던 노동자들의 마음을 만져주고, 근로자들의 최대의 관심사인 공휴일에 대한 수당과 기본급 문제에 대해 안내를 하였다. 쉬지도 못하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는 근로자들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업무 스트레스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여 계속적인 업무에도 피로감과 부담감을 덜 가지도록 멘토링 역할을 수행하였다.
감정노동자, 취약계층, 사회초년생, 비정규직 등 부당한 대우와 억울한 노동문제를 겪고 있는 노동자들을 위해 권리구제 절차를 알리고 노사관계를 원만한 분위기로 유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나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정한 마음을 가진 시민들에게 형식적인 활동이 아닌 진정한 공감과 위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진행과정에서 코로나19와 경제적인 측면으로 인해 힘든 시민과 노동자들이 많습니다. 오늘도 환경미화원분들과 감단직분들의 고충을 듣고 같이 아파했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과 노동자들에게 노동자종합복지관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고, 개방적이고 활동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