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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노동자종합복지관 119본부는 2021년 4월 2일(금)에 4층 소회의실에서 임직원들 20명을 대상으로 상담자 리플레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동명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최성진 교수와 함께 직원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투사적 심리검사를 활용하여 스스로의 내적심리를 파악해 상담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진 교수는 워밍업을 통해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하였고 그 후 임직원들의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상담절차와 심리검사 평가 방법에 대해 안내를 하고, 노동사례를 분석하는 방법을 숙지하였다. 그림검사를 활용하여 직원들 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받았다.

교육시간 내 임직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만족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설문만족도 또한 매우 만족을 위주로 나왔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주제로 찾아와 상담자 리플레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노동자종합복지관은 노동자들의 고충을 듣고 상담하는 기관으로써 상담자의 역할과 자질을 충분히 가지고, 상담운영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시대의 흐름에 맞는 효과적인 상담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노동법률을 기반으로 정확한 상담을 진행할 것이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근로기준법과 실업급여, 부당해고, 임금체불 등 빈도수가 높은 노동 상담들 문의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고, 누구한테 일어날지 모르는 일들입니다. 어렵고 두려운 일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려합니다. 언제든지 연락과 내방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