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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노동자종합복지관 119본부는 2021년 4월 20일에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주례역에서 노동자들을 포함한 3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이 두루 있는 지역 캠페인이라 산재보험 상담부터 고용보험 상담까지 각종 다양한 사례를 통한 상담을 진행하였다. 노동사례와 노동진행절차, 부당한 대우에 대한 대처방안을 안내하고자 미니책자와 전단지,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노동자들의 인식변화에 힘을 썼다. 가족과 직장 내에서 갈등적인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심도 깊은 심리상담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확인하고, 극복방안 마련을 위해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노동법률 측면에서는 서류, 증거자료, 증인 등 준비해야할 사항을 알리고, 4대보험과 직장 내 괴롭힘 등 이슈 되고 있는 사건들에 대해 세부적으로 공유하였다. 노동자들의 위치에서 알맞은 법률이 생겨나고 아름다운 사회를 형성하기 위해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노동자종합복지관 119본부는 계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청소년부터 고령자분들까지 새로운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 같이 잘 먹고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개혁하겠습니다. 공정한 사회,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으로 다가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