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제6기 성평등 노동교실(2021.11.05) > 활동자료

활동자료

부산지역 노동자들의 복지향상 및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한국노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가 함께 합니다.

노동권익 상담팀 한국노총 제6기 성평등 노동교실(2021.11.05)

페이지 정보

작성일 21-11-08 09:23

본문

62383d20c235699afd2aacbda6802f7f_1636330809_0443.jpg

62383d20c235699afd2aacbda6802f7f_1636330809_1801.JPG

62383d20c235699afd2aacbda6802f7f_1636330809_2919.JPG

62383d20c235699afd2aacbda6802f7f_1636330809_7673.jpg

62383d20c235699afd2aacbda6802f7f_1636330809_8651.JPG

62383d20c235699afd2aacbda6802f7f_1636330809_9607.JPG
 

한국노총 현장 간부를 대상으로 한 제6기 성평등 노동교실을 울산지역본부에서 실시하였다.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임직원 14명을 포함한 전체 52명은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노조 간부의 역할과 노조간부가 알아야 할 개정노동법에 대해 강의를 들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성희롱·성폭력·괴롭힘 없는 평등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동운동 내 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남성 리더들의 성평등 수준을 제고하여 노조 내 올바른 성평등 조직문화를 정착하고자 한다. 나아가 노조 내 조합원 참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노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와 동시에 조직간의 연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강의 내용으로는 노동시간 단축에 관해 한국이 최장 노동시간을 나타내고 있어 노동시간 단축이 요구되나 임금 감소 등의 문제 등이 수반되고 있다.”는 의견과 특히 노동조합이 없는 동지들이 고통 받는 상황에서 노동조합을 만드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하는 말이 있었다. 덧붙여 경제사회노동위원회를 통한 사회적 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사회적 대화의 첫 결실이었던 탄력근로제 개선 합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국회에서도 입법이 지연되고 있다는 의견으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현장과 자신의 삶 속에서 어려움을 겪던 불합리한 경험, 성별의 차이, 인식 변화 등 다양한 주제들을 둘러싸고 계속적인 발전을 도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여성조합원들 뿐만 아니라 현시대 남성 조합원들까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