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찾아가는 노동법률 및 심리치유상담(2022.2.22) > 활동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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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권익 상담팀 제2차 찾아가는 노동법률 및 심리치유상담(20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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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2-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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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노동자종합복지관 119본부는 2022222일에 2호선 수영역에서 노동자를 포함한 상시근로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조합원들을 포함하여 노동자 전체에 대해서 심리상담 및 노동 상담을 진행하였고,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연관 지어 심리 상담을 나누었다.

 

심리 상담으로는 새로운 카드형식의 글귀와 감정카드를 활용하여 이야기를 이끌어 내고, 내담자들의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적인 행동부터 일상생활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통해 잠시나마 휴식시간을 가지도록 하였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통해 노동자 전체가 함께 어울림이 되도록 안내하였다.

 

노동법률로는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들에게 전문가의 법률보호 및 심리치유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일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반면에 심각한 문제로는 이슈화 되고 있는 취직에 대한 어려움과 재취업의 불안함에 대해 노동자들의 고충을 듣고 취업연계 및 이력서 컨펌 시스템을 추천해주고, 사회적으로 경험치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제도를 설명해주었다.

 

각기계층의 사람들이 한 번쯤은 생각해보셨으면 한다. 노동이 무조건 불쾌한 일만은 아니라는 것을, 노동이 늘 힘들거나 최소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힘든 것임에는 틀림없을지 모른다는 것을 말이다. 노동도 즐거운 것이 될 수 있다는 증거가 충분히 있으며 사실 노동은 종종 인생의 가장 즐거운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