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권익 상담팀 제2차 찾아가는 노동법률 및 심리치유상담(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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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2-14 16:17본문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노동자종합복지관 119본부는 2023년 2월 14일에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수영역 역사 내에서 노동자를 포함한 상시근로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부당해고, 고용의 불안정, 노동시장 불균형, 법률 동향 파악을 위한 사례와 판례를 준비하여 노동법이 필요한 노동자들에게 상담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노동자들에게 큰 문제점인 임금 문제에 대해서는 책자를 활용하여 참고하도록 전달하였고, 직장 내 괴롭힘 문제에 대해 새롭게 나온 판례들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리상담으로는 다양한(자연, 동물, 좋은 글귀) 카드를 활용하여 이야기를 이끌고, 내담자와 상담자 간의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안정적인 시간을 가지고, 활동성을 표현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프로그램도 지원하여 긍정적인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명절사이와 명절이 지나고 난 뒤라 사업장 내에 분위기가 좋지 못한 곳이 있는데 그와 관련된 노동자들에게는 격려의 말과 함께 노동절차에 대한 심도 깊은 상담도 진행하였다. 이틀 달아하는 캠페인인 것을 참고하여 내담자들의 재방문을 요구하였고, 그들에게 맞는 추진적인 계획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였다.
뉴스, 신문, 여러 매체를 보면 해고, 임금체불, 청년 외톨이, 고독사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서로가 힘들지만 도와야 할 때가 있고, 관심을 주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서로가 힘이 되는 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