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노동권익119본부 상담팀은 2022년도 단행본(감정노동자의 흥겨움과 즐거움 회복)이 5월 16일 날 발간되었다. 한라노무법인 대표 박상명 노무사님과 도와주신 제작 업체들, 정보를 주신 네트워크와 실사례, 판례해당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여러 번의 수정과 수없는 퇴고의 과정을 거치며 2022년도 감정노동자들을 위한 책자가 한층 나아져서 돌아왔다.

큰 틀로는 감정노동자들을 위한 사례들과 행동 및 절차 대처방안을 확인할 수 있고,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극복방안을 숙지할 수 있는 부분이 감미 되어 있다. 노동자들의 실태와 제도, 정책들을 최신화하고, 그에 따른 생산적 역할을 유지하도록 권익보호, 조사연구, 교육사업, 정책연대를 안내해주는 책자로 정보를 담았다. 조합원과 시민들에게 감정노동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하는 역할을 위해 제작하였다.

매년 감정노동자들에 대한 보호 매뉴얼과 각종 사례·판례들을 최신화하여 노동자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려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노동권익119본부는 힘쓰고 있다. 거리로 나가 상담을 진행하고, 전화 및 내방 전문 상담을 진행하여 다 같이 잘 먹고 잘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감정노동자들을 위한 앞으로의 행진도 기대 바란다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이 책이 감정노동을 예방접종 역할, 노동자들의 전방 방어막 역할, 노동문제를 가지는 최후의 수단 역할, 다양한 계층과 법률적 힘이 되는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작은 변화에서 큰 변화가 찾아오도록 노력하는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