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노동자종합복지관 119본부는 2022년 5월 19일에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신평역에서 조합원을 포함한 노동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감정노동자, 사회초년생,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의 노동자들에게 노동문제와 각종 사례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노사관계 유지와 법률보호 차원에서 가지는 심리치유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 등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도움을 주었다.

전체적인 노동관련 소식과 정책변화에 대해 공유하고 서로 간의 사례를 공유하여 유사한 사건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똑같은 사건에 대해 판례가 다르게 나올 수도 있다는 점과 문제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따라 어떤 식으로 결과가 나오는지 설명해주며 노동자분들 스스로가 해결책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정보를 주었다.

일용직, 아르바이트생, 파견직, 계약직 등 어려운 상황과 취업 못하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정규직과 공무직에 있는 분들 또한 어려움에 놓인 분들이 많이 있고,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 할지 모르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 홈페이지와 책자를 제작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동자분들에게 여러 가지 컨텐츠로 다가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