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노동자종합복지관 119본부는 2022년 10월 18일(화)에 부산역 인근에서 택시와 버스기사님, 부산역 인근 혹은 상가 노동자분 약 300명 이상의 노동자들에게 노동자와 관련된 책자와 기타홍보 물품들을 나누며 노동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노동에 대한 노고와 경제적 어려움, 물가상승, 노동시장 이중구조 등 사회적으로 다양한 이슈에 대해 접근하여 작은 도움부터 큰 도움까지 닿을 수 있는 손을 뻗으며 노동자들에게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운전기사님들과 주변 노동자들의 고민과 노동적 불이익에 대해 경청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절차 안내를 진행하였다.

노동자들이 어려운 일에 마주쳤을 때 언제든지 찾을 수 있도록 전단지 및 노동 책자를 나누어주고 기타 생활과 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기념품을 챙겨드려 일상과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하였다. 부산역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곳도 방문해달라는 피드백을 받았고 다양한 계층과 소재지로 방문하겠다고 통보하였다.

먹고 살기가 녹록지 않은 현재 다 같이 먹고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가족입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작은 배려가 큰 힘이 됩니다. 다들 어려운 사회 속에서 웃고 사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