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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권익 보호팀 보육원 ‘동산원’ 아동 위한 사랑의 물품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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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12-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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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본부가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과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아동복지시설 이용 아동을 위한 사랑의 물품지원사업을 전개했다.  

 

12월 13일 오전 보육원인 ‘동산원’에서 원아들을 위한 난방 및 생활용품 나눔 전달식을 진행하고 육아용품 및 아동, 보육시설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동산원’은 부모를 잃었거나, 보호자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영‧유아동들을 보호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현재 신생아부터 만18세까지의 아동 35여명이 거주 중이다.

 

전달물품은 보육원 담당자와 사전 연락을 통해 보육시설에 가장 필요한 생활 필수용품들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원아들 중 신생아와 여성 아동들을 위한 생필품들을 중점적으로 구매‧기부했다.

 

더불어 심야온수기 고장에 따른 동절기 아동 및 종사자들의 생활 불편이 심화되는 상황을 감안하여 관련 제품을 긴급하게 직접 구매‧설치함으로써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일조했다.

 

지역본부는 향후 보육시설과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부산지역 전체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노무‧교육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본부는 금번 동산원 물품나눔 외에도 11월 18일 연제구 지역아동센터 11곳과 각 센터의 저소득 아동들에게 대형 에어프라이어와 개별 아동용 디지털 손난로 등 에너지 관련 용품을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