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노동자종합복지관 119본부는 2023년 4월 26일에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신평역에서 노동자를 포함한 상시근로자 약 30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공단지대와 중소기업이 두루 있는 지역 캠페인이라 산재보험 상담부터 고용보험 상담까지 각종 다양한 업종의 사람들 상담을 진행하였다. 노동사례와 노동 진행 절차, 부당한 대우에 대한 대처방안을 안내하고자 미니책자와 전단지, 홍보물품을 배부하여 노동자들의 인식변화에 힘을 썼다. 가족과 직장 내에서 갈등적인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심도 깊은 심리상담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확인하고, 극복방안 마련을 위해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

더불어 감정노동자, 취약계층, 사회초년생, 비정규직 등 부당한 대우와 억울한 노동문제를 겪고 있는 노동자들을 위해 권리구제 절차를 알리고 노사관계를 원만한 관계로 지속하도록 안내하였다. 나아가 시민들에게 심적인 위로와 공감을 통해 형식적인 활동이 아닌 모습으로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인권 보호를 위해 일하며 우리의 가족과 한 민족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더불어 살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편을 마련하겠습니다. 항상 최선의 선택으로 최대의 성과를 가지는 노동자종합복지관이 되겠습니다. 앞으로의 날이 더욱 기대되고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