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논문] 코로나19 상황에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일과 삶: 고용형태별 차이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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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당자 댓글 0건 조회 301회 작성일 23-04-12본문
이 연구는 왜 했을까?
코로나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과 같은 전통적인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같은 근로 취약계층에게 상당한 경제적 충격을 주었다. 특히, 팬데믹의 장기화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생활 여건을 더욱 악화시켰는데, 본 연구에서는 경제적 측면 외에 이들의 일과 삶에 주목하였다.
새롭게 밝혀진 내용은?
팬데믹 기간 동안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삶의 만족도가 상당히 감소하였는데, 다른 형태의 근로자들(상용직 임금근로자, 임시・일용직 임금근로자, 자영업자)과 비교할 때 코로나의 부정적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소득 만족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나?
코로나와 같은 외부충격으로부터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같은 근로취약계층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체계적 지원과 사회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고용 안정 및 소득보장을 위한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과 근로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고용보험의 개선을 통하여 엔데믹(Endemic) 시대에 예측불허의 재난적 위기가 재발할 경우를 대비하여야 한다.
발행처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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