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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페이퍼] 외국 산별노조 재활성화 현황과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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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당자 댓글 0건 조회 789회 작성일 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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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째, OECD 회원국 대부분 지난 20년 사이 노조 조직률이 감소(2000년 20.9% → 2019년 15.8%)한 반면에 한국은 큰 변화(2000년 11.4% → 2019년 11.6%) 없이 소폭 상승했음. 독일과 영국 등 주요 국가들의 노조 조직률 하락과 달리, 해당 조직의 여성 조합원의 조직률은 오히려 증가했음. 이는 여성, 청년, 장애인, 은퇴자, LGBT 등 평등 부문 조직화 및 상대적 대표성을 인정했기 때문임.

○ 둘째, 노조 재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조직 통합을 추진했고, 대부분 업종과 지역의 교차·혼합(hybrid) 형태로 조직 운영 경향을 보이고 있음. 노조 조직 통합 이후 출범한 산별 노조에는 독일 베르디(조합원 194만명, 2001년), 광업화학에너지노조(조합원 60만6천명, 1997년), 영국 유나이티드(조합원 140만명, 2007년), 유니손(조합원 130만명, 1997년), 캐나다 유니포(조합원 31만5천명, 2013년)등이 대표적임. 


발행처 : 한국노동사회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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