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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비정규직 제로로 청년 일자리만 줄었다" 사설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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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당자 댓글 0건 조회 842회 작성일 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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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공기업 35곳의 일반 정규직 신규 채용 인원은 2019년에 비해 절반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년째 이어지는 코로나 19로 경영 상황이 악화한 탓도 있겠지만 현 정부 들어서면서부터 시작한 "비정규직 제로" 정책의 여파가 크다. 정규직 공채를 준비해 온 수험생들이 채용 기회를 잃었다며 비정규직 제로 정책이 또 다른 불공정을 초래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비정규직을 한꺼번에 정규직으로 전환하다 보니 이후 신규 채용이 줄어들 수 밖에 없었다. 비정규직 제로 정책의 휴유증은 결국 공공기관 취업을 목표로 준비해 온 수많은 청년의 일자리를 빼앗고 공공기관 경영도 악화한 결과를 낳았다.


설명내용: "21년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인원은 27,034명(출처:알리오)으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이 시행된 '17년 이전'과 비교하여 감소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정규직 전환 직종은 대부분 청소,경비,시설관리 등으로 청년층이 희망하는 직종과는 차이가 있으며, 이들 분야에서 상시, 지속적으로 근무하는 종사자분들의 고용상 지위를 변경하는 것이므로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 여력을 제한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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