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3차접종, 설 연휴 사적 모임 자제 등 당부. 방역점검 제외, 신규인력 배정 시 우대 등 인센티브 추진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1.19(수) 코로나 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외국인 3차 접종 및 방역관리 강화방안'등을 논의하였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됨에 따라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서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한 접종을 제고 및 방역수칙 준수의 강화 및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현장 점검, 고용허가사업주, 주한공관, 유관단체 등 가용한 전달체계를 최대한 활용하여 외국인 근로자 3차 접종 독려 및 설 연휴기간 모임, 이동, 자체 메시지를 전파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력상담센터,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등 외국인 커뮤니티를 통해 외국인 추가 접종 등 홍보를 확산하고 특히, 백신 추가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고용사업장에 대해서는 방역 점검을 제외하고,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 지원 및 향후 신규 외국인력 배정시 우대 등의 인센티브 부여를 추진한다.

안경덕 장관은 "해외 입국 및 지역 간 이동이 많은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서 모임 이동 자제와 같은 기본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추가접종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