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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 임금수준과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 조직문화의 조절효과: 세대간의 차이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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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당자 댓글 0건 조회 955회 작성일 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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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노동인력의 다양성이 높아지면서 조직에서 세대간 다양성관리(diversity management)는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조직에서 세대간 차이에 대한 연구는 인적자원관리 측면에서 더욱 효과적인 채용, 유지, 승계관리, 의사소통, 직원 참여 및 갈등 해결로 이어지므로 중요하다. 본 연구는 첫째, 임금수준과 이직의도와의 관계를 살펴보고 둘째, 임금수준과 이직의도와의 관계에서 조직문화의 조절효과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본 연구모델이 베이비부머 세대, X 세대, 그리고 밀레니얼 세대별로 다르게 나타나는지 검증하였다. 실증분석결과 밀레니얼 세대는 다른 세대보다 이직의도가 높게 나타났고, 임금수준이 높아짐에 따른 이직의도의 감소 효과보다 위계문화가 약한 조직에서 나타나는 이직의도의 감소효과가 더 큰 것을 확인하였다. X세대는 위계문화가 약한 경우와 강한 경우 모두에서 베이비부머 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중간 정도의 이직의도 수준을 보였고, 위계문화가 강한 경우 임금수준이 낮을 때는 가장 낮은 이직의도 수준을 보였지만, 임금수준이 높아질수록 이직의도가 감소하여 베이비부머 세대와 밀레니얼 세대의 중간 정도의 이직의도를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이직의도는 다른 세대보다 낮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임금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이직의도가 가파르게 감소하여 세대집단 중 가장 낮은 수준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세대의 특성을 파악하여 인적자원관리의 방향을 제시하도록 한다. 


발행처 : 한국직업능력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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