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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능원] 직업의식과 직업윤리가 갑을 인식과 소득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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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당자 댓글 0건 조회 1,062회 작성일 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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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본 연구는 일자리에서 갑을 인식의 분포, 갑을 관계를 결정하는 요인, 직업의식과 직업윤리가 소득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2018년 한국인의 직업의식 및 직업윤리 조사에 참여한 취업자 중 999명의 응답 자료를 활용하였고, 기술통계, 회귀분석, 회귀방정식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일자리에서 자신이 갑이라고 인식한 응답자는 11.8%인데, 남자(13.7%)가 여자(9.2%)보다 더 높은 비중을 보였다. 연령대별로 60대가 가장 많았으며, 학력별로 대졸 이상과 고용지위별로 비임금근로자에서 갑이 많았다. 갑을 인식 결정에 영향을 주는 직업의식과 직업윤리 요인은 사회적 영향력, 권력이 있는 직업, 직업윤리 중 주도성, 직업에 대한 가치관과 태도 등으로 나타났다. 자신을 갑으로 인식하는 응답자는 을로 인식하는 응답자보다 직접 비교에서 평균 44.2% 이상 높은 소득을 보였다. 학력이나 연령 등 다른 여건을 고려해도 갑 응답자는 을보다 13.1% 더 높은 소득을 얻고 있다. 갑은 업무에서 상대적인 우월뿐만 아니라 보상에서도 유의미하게 높은 소득 프리미엄(income premium)을 얻는 것으로 확인된 것이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과 향후 연구 방향을 제언하였다. 


발행처 : 한국직업능력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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