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노조, 교통상황실 상황관리원도 조합원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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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당자 댓글 0건 조회 1,721회 작성일 20-07-24본문
도로공사노조, 교통상황실 상황관리원도 조합원으로 받는다
한국도로공사노조, 온라인 임시대대 개최 ... 정규직 전환 직원 조합원으로 받기로 “조합원 권익보호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무를 함께 해나가겠다”
한국노총 공공노련 한국도로공사노동조합(위원장 이지웅, 이하 도공노조)이 23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대의원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감안해 한국도로공사 자체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해 치러졌다.
이날 임시대의원대회에서는 ▲교통상황실 상황관리원 조합원 범위에 포함 ▲집행부 구성 관련 규약개정 ▲상급단체 파견대의원 선출 등 3가지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교통상황실 상황관리원은 한국도로공사의 8개 지역본부와 56개 지사에 있는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보조요원을 말한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발생시 초동대처를 위한 업무를 하는데 이들 중 일부가 지난 2018년 4월에 노·사·전문가협의회의 결론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도공노조 관계자는 “사실 지난해에 상황관리원을 조합원 가입대상에 포함하려고 했는데 내부 사정으로 못했다”며 “올해 12기 집행부가 출범한 만큼, 첫 안건으로 포함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도공노조에 따르면 해당 안건은 약 98%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도공노조는 “안건의 심의·의결을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K-Voting 모바일 투표시스템을 활용했다”며 “모바일투표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온라인 대의원대회는 많은 사람이 밀집된 실내공간에서 장시간 토론과 투표를 통해 의사결정이 되는 노조 대의원대회의 특성을 고려할 때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노조활동의 본보기가 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지웅 도공노조 위원장은 “사상 처음으로 비대면 화상회의 및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대의원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였다.”며 “앞으로도 도공노조는 조합원 권익보호 뿐만 아니라 포스트코로나 대응 등 사회적 책무를 함께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임시대의원대회에서는 ▲교통상황실 상황관리원 조합원 범위에 포함 ▲집행부 구성 관련 규약개정 ▲상급단체 파견대의원 선출 등 3가지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교통상황실 상황관리원은 한국도로공사의 8개 지역본부와 56개 지사에 있는 상황실에서 근무하는 보조요원을 말한다.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발생시 초동대처를 위한 업무를 하는데 이들 중 일부가 지난 2018년 4월에 노·사·전문가협의회의 결론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도공노조 관계자는 “사실 지난해에 상황관리원을 조합원 가입대상에 포함하려고 했는데 내부 사정으로 못했다”며 “올해 12기 집행부가 출범한 만큼, 첫 안건으로 포함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도공노조에 따르면 해당 안건은 약 98%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도공노조는 “안건의 심의·의결을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K-Voting 모바일 투표시스템을 활용했다”며 “모바일투표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온라인 대의원대회는 많은 사람이 밀집된 실내공간에서 장시간 토론과 투표를 통해 의사결정이 되는 노조 대의원대회의 특성을 고려할 때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노조활동의 본보기가 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지웅 도공노조 위원장은 “사상 처음으로 비대면 화상회의 및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 대의원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하였다.”며 “앞으로도 도공노조는 조합원 권익보호 뿐만 아니라 포스트코로나 대응 등 사회적 책무를 함께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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