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서울지역아파트노조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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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당자 댓글 0건 조회 1,978회 작성일 20-06-26본문
한국노총, 서울지역아파트노조 만났다
서울지역아파트노동조합 조합원 후원 행사
7개 지부에 냉장고·마스크 등 전달
한국노총이 6월 24일 11시 서울시 서초구 구반포아파트 관리사무소 앞에서 서울지역아파트노동조합(위원장 김택중)을 만났다. ‘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서울지역아파트노동조합 조합원 후원 행사’를 위해서다.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의장 서종수)가 주관하고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이사장 김동명)이 후원했다.
한국노총은 서울지역아파트노동조합과 사전 간담회를 가지고 경비실, 기계·전기실 등에 소형냉장고와 마스크를 지원했다. 한국노총 서울지역아파트노동조합에는 구반포아파트, 우성아파트를 포함해 총 7개 지부가 있다. 오늘 행사에는 조합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지은배 한국노총 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본부장은 “(아파트 노동자들은) 1년 단위로 계약을 하다 보니까 해고의 위협에 처해있을 뿐 아니라 소장이 갑질을 하면 아무 소리도 못하고 쫓겨난다”며 “갑질에 시달리는 아파트 노동자들의 근로복지 개선을 지원하고 향후 아파트 노동자 조직화에 매진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차원에서 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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