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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새 지도부, 기업은행 노조 투쟁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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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당자 댓글 0건 조회 1,599회 작성일 20-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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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새 지도부, 기업은행 노조 투쟁에 합류

김동명 당선인, “김형선 위원장 위주로 뭉쳐달라”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기업은행지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기업은행지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기업은행지부(위원장 김형선, 이하 기업은행지부)의 행장 출근 저지 투쟁이 20일을 맞이한 가운데, 22일 중구에 위치한 기업은행 본점 1층에서는 낙하산 행장 선임을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1월 21일 열린 한국노총 임원선거에서 27대 위원장으로 당선된 김동명-이동호 당선인이 참여했다. 김동명 위원장 당선인은 “기업은행지부 현안이 해결될 때까지 한국노총이 함께 하겠다”며 “김형선 위원장 위주로 뭉쳐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집회에 함께 참여한 허권 금융노조 위원장과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 당선인도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데 입을 모았다.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 당선인은 “낙하산 인사는 독극물이라 비판했던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끝까지 맞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본점 출근을 시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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