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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체육대회로 하나되는 인천지역 노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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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당자 댓글 0건 조회 1,635회 작성일 19-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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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체육대회로 하나되는 인천지역 노사정

제24회 인천광역시 시장기 노동조합 체육대회 열려




10월 27일 10시 인천동구구민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인천광역시 시장기 노동조합체육대회에서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의장이 우승기를 펼치고 있다.

하늘이 더없이 높은 가을날, 인천지역 노사정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의장 김영국, 이하 본부)는 10월 27일 10시 인천동구구민운동장에서 ‘제24회 인천광역시 시장기 노동조합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산하 80여 개 조합이 참여했다. 또한, 허정무 인천 정무부시장, 박대수 한국노총 상임부위원장, 김동명 화학노련 위원장, 이종만 인천경영자총협회 상임부위원장, 홍영표 더불어민주당(인천 부평을) 의원, 안상수 자유한국당(인천 중구동구) 인천시당 위원장, 이정미 정의당(비례) 의원 등이 이날 체육대회를 축하했다.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의장은 대회사에서 “사회적으로 매우 어려움이 있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어려운 일 내려놓고 유쾌 상쾌하게 지내길 바란다”면서, “조직과 조직 간에 우의를 나누는 뜻있는 자리, 단결이 잘 되는 체육대회가 되기를 바란다. 모든 조직의 건승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수 상임부위원장 “10월 가장 좋은 날씨에 체육대회 개최하는 것 같다. 즐겁고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11월 16일 한국노총에서 노동자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슬로건은 노동조합 할 권리 쟁취, 노동법 개악 저지를 위한 노동자대회다. 동지여러분의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단체줄넘기 ▲족구 등을 통해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 참여와혁신 손광모 기자 gmson@labor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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