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오동진 전태일기념관장, 박홍배 금융노조 위원장, 한석호 전태일재단 사무총장, 김동수 노조 수석부위원장. <금융노조>
금융노조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태일기념관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전태일재단에 200만원을 전달했다. 플랫폼 노동자와 라이더, 프리랜서, 청년 비정규직과 노조, 노조 활동가를 지원하자는 취지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달 노조의 파업 투쟁기금 격려금 전액이다. 올해 산별중앙교섭 타결에 난항을 겪은 노조는 지난달 16일 파업을 실시했다. 노조는 향후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에도 격려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