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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사회 교류의 장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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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담당자 댓글 0건 조회 1,398회 작성일 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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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사회 교류의 장 만들어



한국노총 (재)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행복한 김장나누기 행사
ⓒ 한국노총 (재)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 한국노총 (재)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

남한 사회에 정착하기 위해 고국을 떠나온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 사이에 교류의 장이 만들어졌다.

28일, 한국노총 (재)좋은친구산업복지재단(이사장 김동명, 이하 재단)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와 함께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행복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 사회 간의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동명 재단 이사장은 “겨울 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은 제약이 있지만, 소외된 이웃을 향한 관심과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재단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경기 오산 지역의 북한이탈주민가정 및 저소득가정 220곳에 전달했다. 재단은 이번 김장나눔을 시작으로 북한이탈주민가정과 저소득가정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국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은 3만 1,500여 명이며 경기도에만 1만 명 이상의 북한이탈주민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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