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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원과 비노조원의 싸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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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지운 댓글 1건 조회 3,215회 작성일 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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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는 자동차 회사에서 근무합니다. 저와 정반대 캐릭터인 네 살 동생 회사 동료가 있는데 저 사람 때문에 회사를 계속 다녀야할지 고민입니다. 이미 저 사람은 잦은 지각, 불성실한 근무 태도, 예의 또한 전혀 없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유명합니다. 전에 저와 트러블이 생겨서 제가 화를 못 참고 저 사람에게 욕설과 멱살을 잡아 검찰청 가서 50만원 합의금 준적도 있습니다. 분쟁조정위원들도 저보고 그럴 사람이 아니신데, 저 사람 보니까 철이 없기 때문에 민사로 일이 더 커지기 전에 50만원으로 끝내라고 하셔서 끝냈던 적이 있습니다. 저 사람은 노조 조합원입니다. 저는 비조합원입니다. 분명 그 부분도 작용해서 괜히 시비를 거는 것도 있습니다. 오늘 또 저 사람이 시비를 걸어서 조퇴하고 정신병원 가서 진료 받고 왔습니다. 불면증에 시달릴 때도 있습니다. 경찰서나 법률사무소에 가도 조건이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다소 어렵다는 말만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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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에게 호소를 한 후에 인사이동 등을 통하여 원활한 협의를 권유 드립니다. 퇴직 후에 재입사는 쉽지 않습니다. 최후의 선택으로 이직을 고려하기 바랍니다.